....무협도 상관없지만..... 전 '사나이'나 '호쾌한'이런 단어가 묘사에나 그런데 쓰이는 거 정말 싫어합니다.
조아라같은 타사이트 환영입니다.
좀 우울해서 그런지, 밝고 희망차거나 아니면 한없이 우울한, 예를 들자면 몽환적인 소설같으면 좋겠습니다.
부서진세계나 망각의 문은 읽었고, 거미무덤은 개인적으로 시페가 취향이 아닙니다[대략 샤린인가 죽이는 부분에서].
정말 '판타지'같은 느낌이 드는, 딴세계라는 느낌이 드는 소설없을까요? 숲에서 햇빛을 받고 있는 듯한, 혹은 정말 중세지만 이계의 복장인듯한. 요새는 정말 멋진 소설말고는 식상해져서요[몇년되었지만]
멋진 주인공[특별히 외모라기보다는, 성격]. 주인공이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잘쓰기만 했으면 됩니다.
.....요구가 많은 것 같지만, 그냥 말그대로 '판타지'같은 소설을 원합니다. 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
p.s. 코믹은 사양입니다< 중간중간에 가볍게 웃는 거면 모를까, 기분이 더 나빠질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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