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알바중 몰려오는 수마를 견디고자(잠와서 제글도 못쓰는중 ㅠㅠ) 자연란을 두리번 거렸습니다.
추석연휴에 PC방을 찾는 손님이 왜그렇게 많은지 ㅠㅠ 오늘 하루 매출액이 무려 60만원입니다 ㅠㅠ 제타임까지 합치면 90만원은 족히 넘을 듯,,,
아, 이야기가 딴데로 흘렀군요,, 각설하고^^
무극파천지. 자연란의 불군자님이 쓰시는 글입죠
아직은 13편의 글이 올라왔지만 계속연재중이죠 ㅎ
이글은 1인칭의 글인데 꽤 흥미롭습니다.
비뢰도와 같이 처음엔 무림최강의 사부와 제자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주인공의 사부는 인세에 다시없을 초특급 울트라 슈퍼 하이퍼 그랜드 킹 판타스틱 우주최강의 천재라고 나옵니다^^
이 사부는 정말이지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어 일반적인 무공도 배운적 없으면서 무림제일인을 만들어보잔 생각에 최강의 무공을 창안 합니다^^
조금 억지스럽긴 하지만 주인공의 말을 빌려 보자면 달마의 역근세수경도 한 수 아래로 둘 정도로 굉장한 무공이라는군요^^
거기다 사부란 인간은 주인공을 자신이 만든 무공의 실험체로 삼으려 합니다 ㅎㅎ
초반부터 재밌는 소재로 시작하는 글입니다.
다소 주인공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인지라 문맥의 부자연스러움도 느끼지만 어디까지나 주인공의 시점이니 설사 문장하나 틀렸다고 문체가 좀 어색하다해서 트집잡을 일은 아니겠죠 ㅎ
한번 읽어 보셔요^^
(읽어 보고 재미가 없으시다면 제가 모든 책임을 지도록 노력하진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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