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계절은 벌써 지나가고 있었나 봅니다. 가족들과 주말 강가에 갔습니다. 강가에 서서 바람을 느껴 봤습니다. 벌써 코스모스가 가을 바람에 한들거리더군요. 뜨거웠던 지난 여름을 잊기나 한듯이.....
오늘은 실력에 비해서 주목받지 못하는 한 작가의 글을 소개하려합니다. 그러나 그의 글에서는 숨길 수 없는 무게가 느껴집니다. 신들린 듯한 그의 글에서는, 격을 잃지 않는 품격과 진솔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와 신비로우면서도, 빈틈없는 스토리로 독자들을 한 순간도 놓아주지 않는..... 새로운 전설이 될 작품
난세의 영웅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투쟁의 역사, 그리고 삶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느껴지는.. 한편의 대 서사시
그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작가: 설풍(雪風)
작품: 십방철가
정규연재란
( 가을에 어울리는 멋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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