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명이었다."
"내가 사는 이유였다."
레이디를 지키지 못한 아이젠이 분노하였다.
'넌 이제 고아가 아니야. 내 동생이야. 자! 어서 누나라고 해봐~'
삶의 이유였고 삶의 전부였던 그의 누나이자 레이디였던 그녀가 죽음으로서 드디어 그가 분노하였다..
과연 이후의 스토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작가님의 감수성 풍부한 필력을 마음껏 볼 수 있으면서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만들며 마치 한폭의 풍경화를 보듯이 머리 속에 이미지를 새겨 넣는 근래에 보기 드문 수작이라고 할 수있겠네요.. 꼭 한번 보세요..
참고로 많은 작품들을 보와 왔지만 추천은 처음이랍니다. 꼭 한번씩 보셔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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