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어먹을 한국철도공사, 늬들의 부유함에 대한 오만은 KTX 여직원 파업만으로도 충분히 목격했단 말이다 ㄱ-
-샤랑
네, 바로 어제 부산에 다녀온 샤랑입니다. 죽겠군뇨, 한국철도공사 ㄱ- 오는 시간 내내 에어콘을 틀어대다니. 그들의 부유함에 대한 오만은 몸으로 만끽했습니다. 덕분에 냉방병. 빌어먹을. (..)
설사에, 감기증상에, 몸살기운에 아주 죽어나고 있습니다. 밥은 못먹지, 마시는건 포카리 스웨트가 전부이지. 심심하면 화장실에 가서 장을 짜내고 있지 ㄱ- 죽어가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건 문두에 쓰는 잡설이었구요, 사실은 약간의 홍보를 (..)
부산에-그러니까 모기 판타지의 모임이었습니다- 다녀오기 전에 용량이 차길래 문피아에다가 작가 연재를 신청하고 갔습니다. 좀 애매모호한 경력이 있는지라 바로 될지 안될지 조금 고민을 했습니다만, 다행히 큰 무리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글 이름은 키마이라 파티입니다. 모기에 조금 연재하던 것이어서 막상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군요. 거기에서는 조회나 선작이 최악이어서 ㄱ- 아무튼 즐겁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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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옌을 기억하고, 더이상 키메라를 죽이는 진실이 아닌 동생을 지키기 위해서 살아가는 엘레느.
카옌을 기억하고, 그를 마음속에 품고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요올.
기억을 잃고 키메라를 죽이는 진실로써 살아가게 되는 카옌.
키메라에 대한 진정한 진실과, 그들에게 얽혀진 진실을 직면하게 되었을때, 그들은 웃을 수 있을까?
"대답해봐! 그 여자에게 그럴만한 가치가 있나!? 키메라들이 이 모든 사람들을, 단지 그녀가 되기 위해서 죽였다는 사실을 납득할 수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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