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이런기분 오랜만이네요^^
저는 평소에도 작가님의 전작이나 그런건 신경쓰지 않고 직접 읽으신분들의 추천이나 느낌등을 보고 고르곤 하죠.
요즘 꽤 오랫동안 무협을 멀리하고 시들시들해져있었는데 다 고만고만하게 느껴지던 제게 오랜만에 작가님주소를 알아내서 지하에 가둬놓고 하루에 100페이지씩 글을 써내려 가게 만들고 싶은 작품을 보게됐네요^^ㅎ
그 작품이란 바로바로 "천변만화"입니다!!
요즘 트랜드로 뜨고있죠
"영웅이라 칭송받는 유비가 되기보단 천하의 효웅이라 불리는 조조가 되겠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남자입니다.
야망? 온 세상을 불사르고 싶어하죠.
절제? 욕망을 절제할줄은 알지만 숨기지 않는 남자
지략? 가장 똑똑하다는 사람들은 입을모아 이렇게 말하죠 악마적 두뇌라고
여자? 이 놈의 삶의 목적은!(감정이 격해지네요)무려 마누라100명인겁니다!!! 아아.. 정말 오랜만에 절정으로 멋진녀석입니다.
ㅎㅎ이점때문에 가장 좋아했죠
ps. 가끔가다가 야한장면으로 말들이 많으신것 같은데 흠.. 직접정인 성기의 명칭을 말하거나 적나라하지만 않다면 상관없지 않나요? 지금보다도 보수적이던 시절에도 적나라한 묘사가 성행했었죠. 물론 그때보다는 구독자들의 연령대가 낮아지긴 했지만 그만큼 머리가 굵어들 져서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이해 못할 나이도 아니지 않습니까?^^ㅋ(눈치 빠르신 분들은 제가 왜 이런말 하는지 아실껍니다 므흐흐흐)
하여간 작가님이 출판하시기 전에 한편이라도 더 올려주시를 바라는 마음과 한분이라도 더 이작품을 보고 즐기실수 있기를 바라면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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