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영웅문 질문이 있습니다.

2부인 신조협려에 보면 처음 1권에 양과가 목염자 아들로 나오는데 남봉?인가 하는 땅꾼 손녀와 양강사이에서 난 애 아닌가요?? 남봉이 철사방인가에 잡혀가서 양강에게 당한다음에 난 아이로 기역하는데 오늘 다시보니깐 책에는 목염자아들이라고 나오는데요... 확실히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좀 해주세요

[만성졸림증]

저도 땅꾼 소녀하고 양강하고와의 사이에서 난 애로 알고 있습니다.
목염자는 임신한적도 없지 않나요...???

[샤브샤브]

...오래전에 본거라 기억이 안남...이크

[아사한년]

목염자 임신한적없습니다.. 땅꾼아들 맞음.. 옛날껀 땅꾼아들로 나왔떤걸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장편신조협려 비디오 봐도 엄마랑 뱀팔어먹다 엄마가 독사에게 물려죽었다고 나온듯하고... 아마도 그랬던거 같은...

[무협....]

언제봤더라........긁적;;

[태극(太極)]

원래 신문 연재시에는 양과 어머니가 '진남금'이었는데, 개정 신판에서는 목염자가 양과의 어머니로 대치되었습니다. 이게 더 자연스럽고(그 전은 강간이라;;;), 양철심(양강의 아버지)의 양녀인 목염자와 양강 그리고 더 나아가 곽정 . 황용. 양과까지 여러 인물간의 갈등 관계를 효과적으로 극대화시키기 위한 방편이라고 봅니다.

(..고려원에서 출간하기 전 이미 개정 신판이 나왔었는데 굳이 구판을 번역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작권료를 지불도 안 하면서 말입니다.)

^^

질문/답변란에 어울리는 글이네요.

[별이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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