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덩이처럼 뜨거운 것이 치밀어 오르는 소설이 있습니다.
홀로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크고 아픈 상처를 입은 주인공.
갈훼!
그가 분노에 떨고 있습니다.
조그만 장원에 찾아든 겁란!
다섯명의 죽일 쉐이들은 주인공의 가슴에 도저히 씻을 수 없는 한의 낙인을 찍고 사라집니다.(읽어보시면 정말 죽일쉐이들이란 생각이 절로 듭니다....부르르!)
그러나 주인공은 두개의 심장을 가진 혈심지체.
그는 심장에 칼이 박혀 불구덩이에 떨어졌지만 그 화염 속에서 극적으로 살아납니다.
이제 복수를 위한 첫 발걸음을 떼는 주인공.
그의 앞날을 지켜보고 싶습니다.
통쾌한 복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무협의 영원한 테마인 복수!
자칫 진부해질 수 있는 주제를 작가님이 너무 잘 풀어내시네요.
차가우면서도 강한 임팩트를 가진 글입니다.
어쩌면 최고의 복수물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팍팍..
정연란 야르님의 <복수무정>입니다.
모두 가셔서 선작버튼을..............꾹! 누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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