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 것 없이 대한민국 암흑가를 휩쓸던 흑룡파의 보스 세린.
"이 빌어먹을 년아! 네년 때문에 나는 모든 것을 잃었어!! 죽어!"
피로 물든 과거로 인한 죽음. 하지만 그것은 끝이 아니었다. 예상치 못한 이계행.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남자. 마르텐.
"나 대신 대륙으로 내려가 혼돈의 조각 여섯 개를 모아라. 그렇지 않으면 너의 목숨은 없다."
어쩔 수 없이 마르텐의 반노예가 되어 그의 말을 따라야하는 세린.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두 자루의 무기.
"이거... 리볼버 아냐?"
리볼버를 영락없이 빼닮은 마탄발사기라는 이름의 무기. 그것을 손에 넣은 그녀는 마탄의 사수가 되고, 그녀가 가는 곳마다 피로 물든다.
"혼돈의 조각을 모으는데 방해되는 놈, 가지고 있으면서 순순히 안내놓는 놈, 눈에 거슬리는 놈은 모두 죽여버리겠다."
어쩔 수 없이 반노예 신세로 혼돈의 조각을 모아야 하는 극악무도의 표본 같은 여인. 세린.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너의 심장을 갈기갈기 찢어버리겠다."
마탄의사수, 세린을 쥐고 흔드는 마왕의 충복. 마르텐.
"혼돈의 조각을 모으면 우리의 꿈이 이루어 진다. 후훗."
혼돈의 조각을 노리는 또다른 자들. 크랑센, 알렉시스.
"세린씨. 당신은 도대체 누구죠? 정말... 악마인가요?"
혼돈의 조각을 노리는 싸움에 말려든 약소국의 왕녀. 크리스티나.
각각의 생각을 가진 자들이 여섯 개의 혼돈의 조각을 놓고 죽음의 게임을 시작한다.
안녕하세요. 마탄의사수를 쓰고 있는 비행단두대입니다^^. 이제 제 소설 마탄의사수의 1부 완결이 얼마 남지 않은 기념으로 이렇게 예고편을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완결이 다되어가는데 웬놈의 예고편이냐구요? 모르시는 말씀. 원래 영화도 본예고편은 영화가 다 만들어지고 나서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_-.
대충 저런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마탄의사수, 많이 보러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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