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영] 님의 [에스트라의 이방인]
거울속에 비친 거울속에 거울을 들고 서있는 내모습.. 끝없이 반복되는 영상속에.. 우리가 사는 세상또한 누군가가 들고있는 거울속의 세상은 아닐까요?
판타지 소설에 푸~욱 쩔어 사시는 분에게는 시작이 다소 식상할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세계가 중심(최고)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에게는 다소 거부감이 생기실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중반에서야 잠시 느끼게 되실테지만요.
하지만 말이예요. 느긋한 마음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한번 감상해 보시겠습니까?
어느 순간부터 윗글을 누르고 계시는 모습을 보게 되실테니까요
(지구가 배경인 소설이 아닙니다...제목으로 인한 오해는 하지않으시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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