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대략 2년쯤 전에 연재되는걸 보다가 지금 다시 보게된
소설이에요..아마 이미 읽으신분이 안읽으신분보다 많지 않을까
생각되는 소설이기는 한데 기존소설의 재각인이라고 할까......
뭐 작가님 힘내시라는 의미에서 추천한번쯤 해야되겠다는 생각에
추천글을 올리게됐는데 저의 글쏨시가 바닥을 기어서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 고민중이기도 합니다..ㅠ_ㅠ
뭐 주인공은 애초에 평범한 현실의 사람이었는데 여차여차한
상황에 휘말리면서 자신이 가진 능력을 알게 됩니다.
이른바 능력복제!!라는거죠.어떤 인물 혹은 몬스터의 피나 살을
먹게되면 선천적으로 가진 능력의 경우 주인공이 복제해서
가질수 있게되다는 설정입니다.
후반에 가면 주인공이 능력을 복제할수 있는 이유도 나오지요.
평범한 세상에 주인공 혼자 고군분투하는 소설은 아니구요.
이미 세상에 나온 굇수들을 처리하기 위해 능력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 굇수와의 싸움에 휘말린 주인공이 능력을 깨닫고
합류(?)해서 굇수들을 무찌른다는 이야기입니다.
중간에 잠시 판타지로 퓨전되어서 몇가지 비밀들이 밝혀지고
초반에 나왔던 사건들의 원인이 후반에 가면서 차츰 밝혀지는게,
보고 있노라면 오오..그런거였구나 하고 혼자 감탄하기도 하였
습니다.
자신의 수호신의 힘을 얻어 능력을 발휘하는 능력자와 자신의
수호신을 모르는 주인공이 펼쳐가는 귓수물이랄까요??
쓰고보니 글의 매력이 전혀 나타나지 않은것이 쓰지 않은것만
못한듯 하기도하네요...
그래도 안보셧다면 책방으로 달려가셔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돈이 아깝다는 느낌은 들지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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