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이야기를 쓴것도 아니고 그냥 한번 이런 식의 생각도 있지 않나 해서 써본 글이니 그냥 무시해주세요. ^^;; (그럴 거면 왜 썼냐! 퍽!);; ^^;;ㅎㅎ
출판을 위해 글을 쓴다.
물론 이런 분들도 있겠죠.
출판을 하면 우선 무엇보다 쩐..;;외래어? 은어? 등등의 표기를 금합시다;; ^^;; 돈.. 즉 수입이 생기죠. 얼마가 되었던 간에 말이에요.
게다가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이 나오죠.
^^ 얼마가 되던 수입보다 자신이 힘들게 만들어낸 책 한권이 더 값지겠지만 수입과 책 모두 출판이라는 단어의 매력도를 높여줍니다.
위의 2가지 혹은.. '자신이 낸 책이 있다고 주위에 자랑을 할 수 있다. 라는 숨겨진 제 3의 요소까지 포함해서 '그러한 것' 때문에 출판을 노린다, 혹은 원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노래하는 가수가 TV에 나오는 것처럼 자신의 그림을 홈페이지 등에 올리는 것처럼 자신이 애써 만들어 놓은 '창작물'을 남에게 '보여주려는 욕구'에 의해 출판을 원할수도 있겠지요.
[상상속에 글을 읽어줄 독자는 자기 자신 뿐이다...]
..라는 나름대로의 생각으로 제 망상을(?) 글로 구현화 하고 있는 저입니다만...
출판해서 수입, 혹은 자신의 책이 나온다는 것보다는 (자신의 책이 나온다는 건 정말이지 매력적인 유혹입니다만.. ^^;;)
'자신의 글을 읽어주는 사람이 늘어간다'..라는 즐거움에 출판을 원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아서 한번 긁적여 본답니다. ^^
실제로 저희가 글을 쓰고 있는 건 [내가 쓰는 글은 무조건 위대해서 1억부는 금방 팔릴꺼야]..라는 허황되고 어차구니 없는 생각에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내 글을 읽고 즐거워해줄까? 좋아해줄까?]..라는 더욱 순수하고 소박한 마음에서 일테니까요. ^^;;
[...]
쓰다보니 제가 무슨 글을 썼는지도.. @ㅅ@...;;
어쨌든 글을 쓰시는 분들...
출판하신 작가분이시건 출판하지 않은 작가분이시건 열심히 쓰시길 바래요. [자기가 원하는 글]..을 쓰실 수 있도록 말이지요.
^^ 모든 분들의 글이 모두를 즐겁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쓴 저조차도 이해 안 가는 글을 적어 놓고 사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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