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시는 작품 이시죠?
청어람에서 6권 완결분 까지 출판 되었습니다.
이번에 인터*크를 통해 전권 주문 했죠.
시간이 좀 지나서그런지 할인이 크던데요.
진작 주문해서 보고 싶었는데
큰아이가 작년까지는 고3이라
너무 재미 있어서 수험에 방해될게 확실 했거든요.
거기다 작은애는 캐나다로 보내버렸고...
이제 거칠것 없다. 만쉐이~
대학다니는 자식둔 사람이 무협지를 다 읽는다구요?
재미 잇는책 읽는데 나이가 뭔 상관 입니까?
작가님은 저보다 연세가 1살 더 많으신데요.
말하다 보니 작품이야기는 않했네요.
주인공이 어찌보면 김용의 협객행 주인공 개잡종과 많이 닮았어요.
새상물정모르고, 글도 모르고, 순진하고 이름도 구소자-거북이새끼-로 개잡종과 다를바 없죠.
그러나 자라난 환경이 달라서 무데포 입니다. 겁도없고-
싸가지 없는듯 하면서도 가슴이 따듯한 구소자.
무었보다도 압권은 걸죽하고 재미있는
흐르는 물처럼 읽혀지는 입담입니다.
쥔공 구소자의 입담이냐구요?
아니 작가님이요. ^.^;
마치 변사처럼 해설 하시거든요.
국문학과 출신이라 그러신지.... 호~ 재미~
주인공이 안나오고 해설만 있어 재밌을것 같아요.
~음- 이건 아닌가~
일단 보시면 안다니까요~
부운종설의 무우수 도사도 보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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