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바이안님꺠 50회 달성 축하메세지를 보내면서 그분의 피와 땀이 스며들어있는 마왕성 앞 무기점의 추천을 올립니다.^^(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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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로부터...
마왕은 왕국을 파괴하고, 공주를 납치하며 용사에게 칼맞아 죽는다..
고대로부터...
용사는 공주를 구하고, 마왕을 죽이며, 하렘만들어 잘먹고 잘살다 나이들어 뒤진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르다!!!
심심한 외톨이 신 하나가 재미있겠다면서 이계로부터 데려온(끌고온)
용사로 판명되 인간.
내가 못본건지 아니면 아직 안나온건지 이름한번 제데로 안나오고 히로인도 아직 안나온 불쌍한놈.
근데!
이녀석이 하라는 짓 안하고 딴짓하면서 논다?!!!
마왕은 자신이 죽이지 않는한 안죽는다! 라는 가설하에, 마왕과 손잡고 마왕성 앞 관광기지.. 아니 아니 무기점을 차린 우리 괴짜 용사.
역대로부터 지금까지 마왕 죽인다며 명검 믿고 달려든 빠가야로(바보들)의 무구들을 모조리 회수해 팔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것뿐이냐?
최고의 명검들을 냉장고나 난로로 쓰며, 나무자르는데 쓰고,
마왕성 익스프레스라는 괴상한 이름의 지원부대를 이끌며 장사해먹는 주인공...
신이 마왕족치는데 쓰라며 붙여둔 천사도 어느세 제 본부 잊고 지짝찾아 솔로부대 염장을 팍팍 긁어모으는 지금...
마왕성 앞 무기점은 오늘도 화기애애 한데...
자... 이제 드디어 50회 달성! 가서 축하 메세지라도 보내며,
살 으꺠지고 피 튀기는 혈해시산의 싸움물이 아닌,
조용하면서도 은근히 사람을 묶어두는 마왕성 앞 무기점을 보러 가서 조용히 선호작을 눌러줍시다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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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안님 약속 지켰음다^^
그러니 연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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