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도 감동의 눈물(실제입니다)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들의 안타까운 사랑과 안타까움에 눈물을 안흘릴수가 없더군요...
전 정말로 마지막회를 보는 내내 전율이 계속 일어나서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온몸을 찌~잉 하고 울리는 그 느낌!!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소설, 글들을 읽어왔지만 모든 분량을 읽고 알게 된 순간 이런 감동을 주는 글도 오랫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황혼을 쫒는 늑대의 안타까운 사랑과 그를 바라볼수 밖에 없는 여인의 사랑...마지막에 가서야 이 글의 제목, 주인공, 스토리가 하나로 엮이면서 최고의 전율을 선사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도 한마리의 늑대가 되어 주인공이 걸어가는 길을 따라같치 걸어보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군요. 분명 사랑, 우정, 정의, 인생, 혹은 삶이라는 것을 어떻게 바라보면서 살아가야 하는 지에 대해서 각자에게 알맞는 답을 던져 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한번 '아스크'를 읽어보세요. 마지막을 읽는 순간 자신을 비추고 있는 황혼을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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