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8 광사마
작성
06.03.22 19:20
조회
613

지금 이 순간도 감동의 눈물(실제입니다)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들의 안타까운 사랑과 안타까움에 눈물을 안흘릴수가 없더군요...

전 정말로 마지막회를 보는 내내 전율이 계속 일어나서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온몸을 찌~잉 하고 울리는 그 느낌!!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소설, 글들을 읽어왔지만 모든 분량을 읽고 알게 된 순간 이런 감동을 주는 글도 오랫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황혼을 쫒는 늑대의 안타까운 사랑과 그를 바라볼수 밖에 없는 여인의 사랑...마지막에 가서야 이 글의 제목, 주인공, 스토리가 하나로 엮이면서 최고의 전율을 선사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도 한마리의 늑대가 되어 주인공이 걸어가는 길을 따라같치 걸어보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군요. 분명 사랑, 우정, 정의, 인생, 혹은 삶이라는 것을 어떻게 바라보면서 살아가야 하는 지에 대해서 각자에게 알맞는 답을 던져 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한번 '아스크'를 읽어보세요. 마지막을 읽는 순간 자신을 비추고 있는 황혼을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천무진인
    작성일
    06.03.22 19:23
    No. 1

    라무네지아 꽃향기인가? 그 글 읽고 난뒤

    이제는 안습할 판타지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너무 감동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6.03.22 19:26
    No. 2

    저도 정말 마지막 보면서 감동했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다스쿤
    작성일
    06.03.22 19:27
    No. 3

    그저 소피아가...소피아..소피아..인페르노에서 차원이동해서 돌아온다는 소문이...(퍽퍽...구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펩쉬맨
    작성일
    06.03.22 19:30
    No. 4

    아.. 아스크 정말 강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콜나고
    작성일
    06.03.22 19:34
    No. 5

    마지막 부분 소피아를 안고 황혼을 쫒는 장면 굿임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광사마
    작성일
    06.03.22 19:39
    No. 6

    역시 다른분들 역시 저와 같군요..^^
    '아스크' 같은 글들이 널리 알려져서 많은 이들이 읽었으면 합니다. 개인취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받은 감동을 제가 좋아하는 고무판 독자들도 느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기 때문입니다.

    소장하고 싶습니다. 내가 출판사 사장이었으면 하길 바란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흑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란
    작성일
    06.03.22 20:06
    No. 7

    아스크는 굿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sk*****
    작성일
    06.03.22 20:09
    No. 8

    아스크 .. 정말 잼있고 감동적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상구
    작성일
    06.03.22 20:17
    No. 9

    완결이 났다는거 보고 하루만에 읽은 아스크 .. 정말 멋졌습니다 ㅋ
    눈물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란
    작성일
    06.03.22 20:31
    No. 10

    정말 출판을 간절히 바라는 작품입니다.
    상업성이 무엇이라고, 출판 제의를 받지 않는 것일까요 -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주극(誅極)
    작성일
    06.03.22 20:34
    No. 11

    솔직히 중간 부분을 별로 못 보고는 완결화만이라도 봐야겠다는 생각에 중간을 빼먹고 완결만 봤는데....
    그래도 감동적이더군요.
    왜 '황혼을 쫓는 늑대'인지, 절절히 깨닫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카이혼
    작성일
    06.03.22 20:40
    No. 12

    대략.. 추천!! 출판 했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한여울™
    작성일
    06.03.22 20:52
    No. 13

    키사 게임으로 단련되서 그런지 그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김백호
    작성일
    06.03.22 21:43
    No. 14

    무적광님, 추천 감사합니다. 저 역시도 아버지가 돌아기실 때까지 한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못했던 처지라서 소피아가 사라질 땐 눈물을 흘리면서 적었던 글입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광사마
    작성일
    06.03.22 22:18
    No. 15

    오오..백호님..친히 답글을 영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쪼꼬
    작성일
    06.03.22 22:42
    No. 16

    마지막 부분엔 안구에 습기가 흘러 넘쳤죠..ㅡ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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