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거인족이 방목하는 양을 키울려는 주인공. 그에 맞춰서 사람의 욕심에 의해 부활하는 마왕의 중추. 마왕의 일부인 소꿉친구. 멋쟁이 요충족 아저씨(포스 지대. 완전감동 아저씨). 용사의 핏줄을 잇는 소년소녀. 세르난 비헤로(주인공)가 용사가 되어가는 이야기. 13월의 용사.
이 소설이 왜 인기가 없을까. 생각되네요. 제가 이상한건가...
이 소설은 일반 판타지와는 다릅니다. 우선 여러종족이 나오는데 빛에서 4, 어둠에서 4. 주인공은 참고로 빛측의 인간과 어둠측의 암인족의 혼혈입니다. 빛은 넓게 확산되고 어둠은 종속(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작가님에게 죄송)되어서 어둠종족은 마왕이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여기도 마법도 나오고 '이력'이란 신비한 힘도 나오지요.
대략적인 스토리....
주인공 세르난 비헤로는 꿈이 있습니다. 바로 최고의 양치기가 되겠다는 꿈. 남들은 비웃을 수도 있지만 어떠한 것이든 꿈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은 정말 눈부시게 보이더군요. 어찌되었든 최고의 양치기가 될려면 최고의 양을 기른다라는 전제하에 결국엔 거인족이 방목하는 거양 자시프를 분양받을 수 있어서 요충족 아저씨인 살테르, 소꿉친구 아렌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가 골자 인데요. 여기서 이야기가 꼬이고 꼬이면서 재미있게 전개 됩니다.
너무 글이 길어졌는데, 13월의 용사. 한번 쯤 보면 좋을 듯.
p.s 작가님 광참 잘하십니다. 비축본이 아닌 필 꽃이면 지르는 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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