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셰 클리셰 클리셰

글에 자신의 

‘생각

‘이 안담기고 그저 남이 쓰는 클리셰 대로 쓰기만 하면

그것은 과연 ‘자신의’ 작품일까요 아니면 그저 베낀것이나 다름없는 글일까요.

사실 요즘 장르문학을 보면 a,b,c,라는 클리셰를 a,b,c로 하느냐 a,c,b / b,a,c 등으로 하느냐의 차이밖에 보이지가 않을 때가 많아요

그런데 그건 비단 작가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그런 글 아니면 읽지를 않는 독자의 문제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geno]

그래서 저는 바람과별무리 같은 작품들을 읽고 있습니다 위버멘쉬도 그렇고 baseball country 도 그렇고요 바람과별무리는 양이 많아서 부담되실 수는 있겠지만 수작입니다 추천하니 한 번 읽어보세요

[Arkadas]

아까 댓글 다신분//

천편일률적인 소설은 한편을 보나 백편을 보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차라리 안보는게 시간낭비가 덜되죠. 소재도 똑같고 진행방식도 똑같고 이벤트도 똑같고. 그냥 명칭만 다르지 같은 작품이나 마찬가지죠. 그럴바에야 차라리 고전게임의 스토리를 곱씹는게 더 참신하죠.

[마스터후]

요즘은 시간을 낭비하기 위해 소설을 읽는 분들이 많아서.. \'킬링타임\' 이라고들 하지요

[ALLA]

클리셰라는게 애초에 흥미를 자극하기 쉬운 요소이니 무시하기는 힘들지요 ㅎㅎ 그걸 어떻게 잘 꾸며내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탈퇴계정]]

표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