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흑검기 입니다.
배경은 어린 주인공이 등장하는 1980년대 부터 시작이됩니다.
한국의 전통을 고수 하는 무가들..대표적인 신라 시대의 화랑을 이어가는 화랑단, 이상국을 건설하고자 한 홍길동의 활빈당(의적)...그리고 이 소설의 주인공의 무가인 전설의 일지매가 있는 매화단-오직 단주만이 일지매의 표식인 매화가지를 사용할 수 있고 나머지 소수의 제자들은 음지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한국, 남한에 위치한 무가들의 맥을 잇고 있으며 북한에서도 우리의 무를 계승하고 있는 무가들이......지금까지의 주된 내용은 현대화 에서도 계속이어온 무인들의 세계속에서 중국의 구파와 오대세가의 다툼속에 등장한 무림 통일 세력들이 암중 모의를 통해 한국의 무가들도 통일 하려는 움직임 속에 서로 얽히고 섥히는 쟁투를 그려 나가시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저쪽 밑에 나라 사람들도 액스트라로 등장합니다(거 왜 울트라 니뽕)^^;;
무협은 무협이되 우리 정서에 매치가 되는 설정이 마음에 들었고 이야기 즉 스토리가 일관성을 가져 간다는 점이 좋습니다. 앞부분 배경을 잡아 나가는 서두 부분이 조금 긴 듯도(주인공 이야기가 쪼금 늦게 나오게되는) 하지만 전체 스토리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지금까지의 대략적 글의 관점 포인트는
1.매화 단주인 진영진의 신위와 북한에서의 사건
- 중국 무가의 침공.....매화단과의 시비....
2.매화단의 엉뚱한 장로이자 고수인 장세환 할아버지의 엉뚱함으로 인한 협객집단 복면 단의 결성...웃음이 절로나오는 부분들이죠
3.매화단의 곱게 나이드신 장로 일락 할머니의 초절정 파워 액션씬- 지금 열 받아서리 건물 상층부를 기공으로 폭삭 앉치시고 대량으로...
4. 어린 주인공의 과거의 기억속....
지금까지의 예기를 종합 해 보았습니다. 너무 많이 얘기를 한것 같습니다. 간만에 좋은 현대물 한 편 보시라는 추천의 멘트 였습니다.
고무판의 글들은 작가님만이 써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글 들을 자주 보았습니다. 같이 보시고 비평과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시면 더 좋은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장르 문학에서도 현대물이나 로맨스 같은 글들은 별로 환영을 받지 못하는 듯합니다.
편식은 나쁜니다. 골고루 골고루 섭취를...^___^;;
작가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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