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단지 자신의 머리와 시운을 믿고
혼란하고 위험스런 시대에 뛰어든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과거, 그리고 자기 머릿속에서만 존재하던 신세계에 던져진 사내가
그 미약한 힘으로 항상 동경해 왔던 인물들과 마주칩니다.
새로운 몸과 본디 갖고 있던 알량한 지식 밖에 없는 초라한
청년은 신세계에서 함께 할 인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청년 육소가 살아갈 신세계에 여러분도 함께 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PS - 이 이야기를 추천해주신 네크로드 님께 감사드립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