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푸 라면이라기에 이게 뭐지?
어딘가 익숙한데.
'세입자는 외계인'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도록 하자.
정말 뒤늦게 깨달았을 때는, 한동안 배를 잡고 웃었으니까.
세입자는 외계인 정말 유쾌한 소설이다.
SKT의 키스의 여성판, 아니 그보다 한층 더 상식을 뛰어넘는
개성을 가지고 있는 이 글의 히로인 지온.
단연 압권이다.
이런 골때리는 여자는 정말 처음이다.
나는 미소녀가 이렇게까지 비굴해지는 모습은 처음보았다.
그러면서도 그게 매력이고, 너무 귀엽다.
온갖 페러디가 난무하는 세입자는 외계인.
페러디를 모르더라도 폭소할 수 있으니 적극 읽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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