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갑자기 게임소설에 대해 궁금중이 생기는 군요.
왜 게임 소설을 보면 대부분 인간이 주인공이고 배경은 무협이나 판타지가 대부분일까요?
이 종족이 주인공인 게임소설은 흔치않고 있다해도 대부분 인간처럼 행동하며 자신의 종족을 숨겨서 인간이라고 봐야할 듯...
배경도 대부분 판타지이고 가끔 무협도 있지만 미래 즉 과학이 발달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게임소설은 거의 없더군요.
또한 요즘 게임소설 주인공은 먼치킨 아니면 히든잡 입니다.
어떤 설정에는 직업이 여러개인 경우로 강한 경우도 있죠
제가 처음으로 읽은 게임소설은 새도우월드 입니다.
현실 비율도 다른 게임소설에 비해 크고 책을 보면서 주인공이 그렇게 강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약하다는 생각도요.
딱 적당했지요.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새도우월드를 보고 얼마 뒤 본 게임소설도 그리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고 직업이 독특했습니다.
현술사라고 현을 쓰는 직업이죠...
제 생각이긴 해도...
게임소설이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았을떄는 필력이 뛰어난 작가분들이 무거우면서도 재밌게 쓰셧지만...
요즘은 몇몇 뛰어난 분들 뺴고는 막 소설을 쓰기 시작한 분들이 너무 요즘 먼치킨으로 쓰시기 시작하니 그게 게임소설의 대부분을 차지한거 같습니다.
물론 소설쓰기 힘든거 압니다.
필력이 뛰어나지 않는한 무거운면서도 재밌게 쓰기 힘들죠.
하지만 요즘 게임소설을 보면 거기서 거기인 뻔한 내용에 너무 가벼운 듯..
욕 먹을 각오 받고 이렇게 횡설수설 했지만 결론은...
가볍거나 뻔한 먼치킨 스토리 말고...
무거우면서도 재미있게 볼수있는 게임 소설을 추천해 주십시요.
(참고로 현재 한창 주가를 날리는 D.G는 당연히 보았죠.재밌는 소설이죠...)
갑자기 게임소설은 본다고 설치는 이유라고 한다면 고무판이 요 몇일 느려져서 조아라로 갔더니 투베에 든 소설들이 대부분 게임 소설들이더군요.
게임소설만 요 몇일 보니 옛날 읽던 그 무거우면서도 재밌던 게임소설들이 생각납니다.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상당히 정신없고 난잡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욕을 해도 달게 받고 기분 나쁘신 분들이 계시다면 삭제하겠습니다.추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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