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의'라고 써야할 부분을 '에'라고 적은 글 보면 그냥
백스페이스를 눌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독 10대들 글에서 이런 잘못이 많이 보이더군요.
최근 몇년 이전에는 그런 글 본적 거의 없었는데,
요즘 1-2년 사이에 점점 늘어나고 있고, 유명한 작품(고무판)
에서도 작가분들이 잘못 표기하더군요.
다른 인터넷 게시판은 그냥 포기하고 살지만 고무판에서는
좀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개인적으로 '의'라고 써야할 부분을 '에'라고 적은 글 보면 그냥
백스페이스를 눌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독 10대들 글에서 이런 잘못이 많이 보이더군요.
최근 몇년 이전에는 그런 글 본적 거의 없었는데,
요즘 1-2년 사이에 점점 늘어나고 있고, 유명한 작품(고무판)
에서도 작가분들이 잘못 표기하더군요.
다른 인터넷 게시판은 그냥 포기하고 살지만 고무판에서는
좀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습니다.읍니다는 ㅎㅎㅎㅎㅎㅎ
중간에 맞춤법 개정안으로 고쳐진 문법이라서요
저도 학교 다닐땐 읍니다와 습니다를 구분해서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고쳐진걸 모르는 분 또는 아직 습관이 고쳐지지 않은 분은
읍니도 도 사용하시더군요 ^^;;
'의'와 '에'의 구분 가장 쉬운 법은
[가의 나] [가에 나] 이렇게 두가지 있을때
'의'와 '에' 구분은
나의 성질.성격,습관등을 규정하거나 꾸밀거나 표현할때 '의'가 쓰여집니다.또 생략 가능한 건 '의' 입니다
춘원 이광수의 무정 (무정이란 작품은 춘원 이광수가 쓴걸 란걸 설명합니다)
빨간색의 모자 (모자가 빨간색이라걸 표현합니다.또한 생략가능)
=>빨간색 모자
그럼 네이버 사전의 '의'의 뜻과 용법을 볼까요?
1.‘가진 사람[소유]’, ‘딸린 바[소속]’를 뜻함.
¶나의 책./우리나라의 선박.
2.그 말이 다음 말의 내용의 주체임을 뜻함.
¶온 겨레의 염원./우리의 각오.
3.‘있는 곳(데)’·‘범위’·‘시간’ 등을 뜻함.
¶강원도의 경승지./시민의 한 사람./저녁 무렵의 하늘 빛깔.
4.‘성질’·‘상태’·‘수량’ 등을 뜻함.
¶빨간 빛깔의 모자./다섯 자루의 연필.
5.뒤의 체언이 나타내는 동작이나 작용의 ‘목표’ 또는 ‘대상’임을 뜻함.
¶질서의 확립.
6.‘관계’를 뜻함.
¶나의 스승./당신의 아우.
7.‘(지은) 대상, 내용상의 관련’을 뜻함.
¶가을의 노래./요리의 교본.
8.‘나는 데[생산지]’를 뜻함.
¶대구의 사과.
9.‘일어난 곳’을 뜻함.
¶중동의 석유 전쟁.
10.‘…과(와) 같은’의 뜻으로, 비유를 나타냄.
¶철의 여인.
11.‘…이(가) 이룬’의 뜻을 나타냄.
¶신라의 삼국 통일.
12.‘…이라 하는’의 뜻을 나타냄.
¶고요한 아침의 나라.
13.‘작가(지은이)’를 뜻함.
¶춘원(春園)의 단편 소설.
13가지 문장 사용중 '의'를 생략가능한 문장이 보이며 모두 앞 단어와 구(句)는 전부 '의' 뒤에 나오는 단어를 표현하거나 설명하거나 규정짓습니다.
동생은 집에 있다./3시에 오게
국에 밥말어먹다
총소리에 놀라다.
흙이 옷에 묻어있다
예의에 벗어나다
전부 앞 단어가 뒷단어를 설명하지 않습니다.또한 '에'를 생략할수도 없습니다.원인이나 목적,목표,대상일 뿐입니다
이렇게 기억해두면 무척 쉽습니다
'에'와 '의'의 구분은
Comment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