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드래곤이 아니랍니다.
주인공은 실버 드래곤이고 그 상대역은 레드 드래곤이군요.
투 드래곤이 '투드'로 읽혀지는 것은 아마 투명드래곤에 대한 논란이 아직도 뇌리에 선연하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그것 때문에 제목을 두 드래곤 1+1=1로 할까 생각해봤었는데
좀 어색한 것 같아서 숫자를 의미하는 투(two)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두 드래곤이 인간 세상에서 자웅을 겨루게 되다보니 가장 적합한 제목으로 생각했지요.
그런데 글쓴이의 입장에서는 그것만으로도 임팩트가 모자란 것 같아 호기심을 유발하려는 의도로 1+1=1이라는 수식어를 달았습니다.
이 1+1=1은 세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그것은 글이 진행되면서 다 밝혀지리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본의 아니게 투드의 논란을 연상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열심히 연참하면서
글이 완간될 때 쯤에는 투드가 아니라 투 드래곤의 독자적인 색깔로 기억되기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편한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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