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노트북을 켜고.. 출간작 블러드 뱀파이어 4권, 작연란의 계백수창조신되다 내용 구상하다가 웹서핑으로 yes24코너를 들리는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주문해 보신분은..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베스트셀러라기 보다는. 인터넷 서점은 출판지수란 것이 있습니다.
책의 판매 현황을 숫자화 시켜서 나타내는 것이죠. 그리고 당연히 숫자가 클수록 좋습니다.
그런데. 문득 최근 판매지수가 급성장한 소설이 있더군요.
여우비 출판사의 '런'입니다.(아마 아시는 분은 아실듯...) http://www.yeoubi.co.kr 입니다. ^^
한번 쭉 들러봤는데.. 이 책은 놀랍게도.. 대여점 보다는 직접 판매 위주로 나가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출판사 전략 자체도 대여가 아닌 판매위주로 나가는 것이고요.
처음에 드는 생각은. '헛' 이게 가능할까. 였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어차피 이 출판사의 전략은 2030대 여성층이니까. 그러한 전략이 어느정도는 가능할것도 같더군요 ^^;
왠지 런의 판매지수 급성장을 보면서.. 오히려 역설적으로 판/무는 이러한 판매가 어려울 것이라는 점이 더욱더 가슴에 와닿는다는...
그래도! 언젠가 지금의 주고객층인 학생들이 20,30대가 되어 본격적인 사회의 주류층으로 등장하게 된다면... ^^; 판무도 기본적으로 일만부가 넘어가는 시대가 오지않을련지.. 그런 위안을 삼네요 ^^;
이상. --; 오랫동안 'n'을 띄우지 못한 작가의 한마디였습니다 ^^;
참고로. 더 말하면.
블러드 뱀파이어 4권은 3월초(2월은 너무 바뻐요. ㅠ.ㅠ). 그리고 작연란의 계백수 창조신되다는 2월말부터 연재가 재개될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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