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닿은 검들은 새로운 길을 만든다
그 끝에는 과연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과거와 사랑을 잃어버린 사내, 연휘.
'그녀'와 매우 닮은 그의 새로운 사랑, 모용민
예.
“왜 얼굴을 가리고 계셨어요?”
“.............”
왜 가렸던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문득 소은을 떠올리던 그
가
말했다.
“당신 외에 다른 사람은 보지 않으려고요.”
“예? 그게 무슨…….”
“아, 아닙니다. 소저. 제가 실언했습니다.”
미안해요. 소은(素?). 나 당신을 잊어가고 있
어요.
-본문 중 발췌-
연검지로(連劍支路). (작가님 자추 때 꺼에서
복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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