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욱 작가님 역시 최고다와
청어람 정말 좋은 출판사다
머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좋은글에 편집또한 깔끔하고 책자체 내용 충실하고 무협소설을 소장하면서 이런소설을 소장안하면 도대체 어떤 소설을 소장할까 싶더군요^^
요즘 좀 인기가 있다싶으면 글의 내용을 떠나
책자체의 내용조차 확 줄어드는 소설을 보다보니 화가 많이 나고
그런 작가님과 출판사들을 보면 신뢰가 안생기던데...
(권왕무적 같은경우 6권까진 한페이지당 줄수가 24줄이었는데
7권부턴 23줄로 줄더군요! 내용이라도 충실했으면 몰라도 오히려 오타나 빈 여백은 더 많아지고...솔직히 욕나오죠!)
그에 비해 쟁천구패는 한눈에 봐도 빡빡한 내용을 느낄수가 있죠!
25줄이더군요! 요즘 25줄로 편집되어서 나오는 장르소설 잘 없죠!
글자 크기도 적당하고....
님들도 아시다 싶이 재미있는글이 내용까지 많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습니까!
좋은글에 내용까지 충실하니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입니다.
권왕무적 8권 읽는데 35분 걸리더군요!
쟁천구패 6권을 읽고나니 2시간하고 몇분정도 더 걸렸습니다.
이러니 임준욱작가님과 청어람 출판사를 좋아하지 않을수
없겠더군요!
독보건곤 완역판을 오늘 자세히 보니 23줄에(실제로 23줄도 잘없죠! 요즘은 대세가 24줄인것 같던데...)글자 크기는 또 왜그리 큰지 그래도 3권에는 완전판이라고 나왔더군요!
이런책들 속에 있어서 그런지 쟁천구패가 더 빛나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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