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추천은 처음 합니다.
그것도 고무림은 아직 적응 하지 못 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선작이 한 개 되어 있는 소설을 하나 추천 하고자 합니다.
정규연재 게임 소설인 디프마스터.
게임 소설의 분야를 잘 모르고 있던 제 입장에서는 1회를 본 순간 사실 무슨 내용인지를 몰랐습니다.
생소한 게임 소설의 분야를 이겨내고 몇 회 걸쳐 보면서 이렇게 흥분 되기는 정말 오랜만 인 것 같았죠.
소설을 보면서 흥분을 하고 있는 나 자신.
어느 새 저는 그 세계에 한 가운데에 서 있었습니다.
저도 글을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 제 글을 쓸 때 그 시대에 한 가운데에 서서 그걸 느끼고 체험하는 것과 같이 디프마스터의 글을 읽는 순간 제가 그 세계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들고 흥분이 가라 앉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 글을 보면서 기쁨을 느꼈습니다.
그 세계에 내가 있는 기분.
내가 겪고 있는 것 같은 착각.
처음 접해 본 소설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그걸 전부 없애버리고 나를 빨려들게 블랙홀 처럼 흡수하는 능력을 가진 글 솜씨.
반해 버린 듯 흥분을 감추지 못 한 채 설레임을 간직하고 한 회 한 회 읽은 듯 했던 디프마스터의 소설을 강력 추천합니다.
선작 한 번 해 보시고 차근 차근 하나씩 마음의 희열을 느끼며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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