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괴걸 장삼> 1,2권 최종 원고를 편집부에 넘겨 주었습니다.
그간 여러번 출간했지만, 사실 별다른 이벤트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십권이나 되는 책을 집에 쌓아 두기도 힘든일이라, 집이 좁은 관계로, 이번에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괴걸 장삼 연재본을 읽으신 후, 그 감상평을 고무판 커맨드센터 이벤트란에 올려 주시면 책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 감상평의 요건은
첫째, 잘못된 부분을 짚어야 합니다. 주제 인물 사건 장면 문맥 오타 모두 가능합니다만, 가급적 주제와 인물 사건등 뼈대가 되는 부분을 건드려 주시길... 비판속에서 제 모자란 글이 더 나아지겠지요.
둘째, 칭찬할 부분이 적겠지만, 찾으셔서 짚어주시길. 마찬가지로 뼈대가 되는 부분에서 어떤 면이 어떻게 좋다 정도로 구체적으로 적시해주시면 제가 좀더 자신감을 갖고 글을 쓸수 있겠습니다.
세째, 앞으로 3권 부터 있었으면 싶은 장면, 사건, 인물들을 제안해 주시면 미처 생각못하던 것들을 얻을수도 있겠습니다. 좀더 풍성하고 좋은 글이 될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읽는 분 스스로가 재밌게 본 다른 글과 비교하시면서 감상평을 적으시면 더 좋겠습니다.
위 조건을 잘 충족하는, 멋진 감상평을 내신 분께는 <괴걸 장삼> 1,2권에다 <비천> 전 6권을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독서의 계절? 겨울!
작가의 사인이 들어있는 책을 받아보시길...
많은 응모바랍니다.
*2월 1일 책이 출간되고 제가 받아서 보내야 하니, 빨라도 2월 10일 무렵에 보낼수 있습니다. <비천>은 겨우 두 질 남은 관계로 두 분만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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