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무(無)월드를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변변치 못한 필력과 스토리 전개에 흥미가 떨어지지만 저의 처녀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지금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쉬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의 부족한 점도 깨달았고, 또한 이번에는 정말로 제대로 설정잡고 잘짜여진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소재를 발견하였습니다.
언제일지는 모르나, 지금보다 더 낳은 글과 필력, 감동을 가지고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저는 23일날짜로 논산훈련소로 군 입대를 합니다.
빠르지만 미리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럼 여러분들의 무한한 앞날이 밝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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