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작연란에 풍음백소라는 글을 연재하고 있는
김건우라고 합니다~
얼떨결에...
저도 신청을 하고 말았습니다만,
참...
생각해보니...
등에서 식은땀이 다 나네요.
모레 학교 복학 신청때문에 서울까지 (지금은 부산임.)
가야하고, 그러면 글 쓰기도 참으로 난감한 상황인데...
어쩌자고 그런 무모한 용기를 내었는지...
14일 날은 서울 원룸에...
이사까지 해야하니, 이중고라고나 할까요?
난감한 상황입니다 ㅎ
그래도 이왕 신청을 했으니,
하는데까지라도 열심해 해봐야겠지요? ㅎㅎ
이렇게 된 김에 술도 끊고,
잡다한 인간관계도 대충 끊고,
방구석에 쳐박혀야 겠습니다 ㅎㅎ
요즘 매일 술만 퍼 마시느라 자금난도 심각한 수준인데,
겸사겸사 잘 된 일이라 생각하겠습니다. ㅎㅎ
흠.
그리고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풍음백소 이외에 다른 글을 하나 더 준비하고 있습니다.
풍음백소가 조금 무거운 느낌을 주는 쪽으로 흐르는지라...
조금은 가벼운 느낌의 '청정건달(가제)'이란 소설을
구상하고 있는데요...
이번 연참대전이 끝나면 이 것도 손을 한 번 대어볼 생각입니다.
잠깐 글이 옆구리로 샜는데...
어쨌든, 연참대전에 참가하기로 한 이상,
정말 열심히 연재 해보겠습니다.
풍음백소 많이 사랑해주시고,
그만큼 독자분들께 연참, 폭참,
그리고 좋은 내용,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__)
늦음 밤, 편안한 시간 보내십시오.
- 김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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