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키. 갑자기 이런 게 생각나는군요.(태클 아닙니다)
등장인물 이름 문제인데요. 음음~
전 처음에 다크 메이지를 봤을 때, 거기 나온 율리아나 공주가 김정률 작가님 독창인 줄 알았습니다.
미토스를 봤을 때 세실리아 라는 이름이 독창인 줄 알았지요.
비커즈의 칼슈타인 이란 이름도 작가님 독창인 줄 알았습니다.
묵향의 키아드리아스도 당연히 독창인 줄 알았죠.
헤.. 당연한 거겠죠? 흠흠..
그런데... 이거, 책들 점점 읽다 보니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더군요.
폴라리스 랩소디(현재 1권 읽는 중)의 율리아나 공주라.. 흠..(다크 메이지보다 당연히 폴라리스 랩소디가 먼저 나왔죠?) 헤에.. 그리고 세실리아 라는 이름도 나오네요.(당연히 미토스보다 폴라리스 랩소디가 먼저 나왔습니다)
흠.. 비커즈의 칼슈타인이라... 카르세아린의 칼슈타인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그것도 똑같은 레드 드래곤.(당연히 카르세아린이 먼저 나왔습니다)
묵향의 키아드리아스도 생각나네요. 카르세아린의 적룡왕 키아드리스.. 흠.. '아'자 하나 다르군요. 키득키득.
그리고 요즘 우칠이란 이름도 자주 나오더라구요. 권왕무적에서 처음 봤는데, 노인무적에서도 봤고, 또 어디서도 본 것 같습니다.
음.. 그리고 율리아나 라는 이름은 위의 두 작품뿐 아니라 상당히 많은 곳에서 발견한 것 같네요. 교주만세의 율리시아..(...) 흠... 헤... 세실리아 라는 이름도 한두 번쯤은 더 들어본 것 같구요.
이상하죠? 가넷님 말로는 세피로스의 메인 두 히로인이 절대비만에서는 똑같은 이름으로...
시녀로 바뀌어 있다는데'-' 음음...
물론 저도 이런 말 할 입장은 못 되지만 말예요.
태클 아닙니당~ 그냥 궁금해서어..
책 제목 비슷한 것들도 무지 많죠오? 종횡무진 이란 제목의 책도 무려 두 개나 있죠.(파란표지 종횡무진 작가님이 그전 종횡무진 작가분께 허락 맡았다고 들었네요)
그 외에 또 똑같은 이름의 책들을 두어 개는 본 것 같은데...
마존전설의 경우 묵향부터 룬의 아이들까지, 순서만 바꿔놓고 이름 모두 똑같이 '베껴'놨구요, 음공의 대가의 초반 부분과 화경 어쩌고 하는 것도 묵향꺼 상당히 많이 베껴왔더라구요. 음... 초반 전개 장소도 똑같고, 경지 이름도 똑같고, 하여튼... 분위기가 상당히 비슷했습니닷.
그런데 아무 말 없죠? 표절 태클 거나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런 말 들은 적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뭐... 저도 이번 표절사건, 자세한 사정은 모릅니다아.(사실 고무판 접속하자마자 표절 어쩌고저쩌고 하는 얘기들이 들리길래...)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표절이란 거 상당히 자주 보이는 것 아닙니까아. 초식 운용까지 완전히 베껴왔다... 라는 말은 들었지만, 적당히 화해하고 끝내면 되지 않나요?
문제가 너무 커졌다고 생각하네요. 연담란은 싸우는 장소가 아닙니다아. 곳곳에 보이는 악플들.. 보다 못해 이렇게 한마디 하게 되네요오.
음.............. 그리구.................
제 글에 악플 달지 마세요 T.T
무시할거야~
태클 아니니 그냥 참고 정도로 들어 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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