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향만리 정말 잼나더군요.
처음엔 약간 남자가 너무 여자틱하고 남자와 그..음...읽어보시면 알지만 갑자기 거북해질수도 있는 그런 내용이 나오긴 합니다만 그건 잠시일 뿐이더군요. 그리고 차츰차츰 그런 괴짜 주인공에 적응하면서 더욱 더 좋은 글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제가 월래 좀 야박한놈이라 추천같은거 잘 안하는데 검향만리 한번 추천해볼까합니다.
한번보면 후회하지 않으실꺼라고 봅니다.
물론 너무 코믹한걸 원하신다면 별로 바람찍한거 같진 않습니다.
스토리와 재미의 조합이 적절한 무협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해줄 수 있겠네요.
이제 막 시작한 작품이라 스토리가 어쩌고 저쩌고 하기에는 멀었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여하튼 재미하나는 끝내줍니다.^^
몰입성 99.9%....0.1%는 독자 여러분의 생각에 맡기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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