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소외된 외로운 소녀 소율.
능청맞고 버터스러워서 심지어 외계인이 아닌지
의심조차 가능한 담배가게 아저씨.
또, 두여자 사이에서 갈팡질팡 줏대없는 남자 이한
불쾌한 여자! 나민.
"나 박소율이야, 우리 학교 반경20km 내에서 내 이름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어!"
"... 넌 나한테 꼬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저기..소율아...우리 내일모래 또 뭐하고..놀까?..."
"이한이라는 남자는 내가 버리고 또 버려도 언제든지
다시 사귈 수 있는 그럼남자야. 너 같은 날라리에게는 너무도
아까운 존재라고!"
소율, 담배아찌, 이한, 나민
그 네명이서 펼쳐가는 가슴 찐-----한 감동을 한번 느껴보십시오.
우리 휘 아저씨(?) 작가님의 소설 '담배가게 아저씨' 입니다
[p.s - 조연 오선주 이놈,골머리 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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