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늦게(정확히 2시였으니 오늘 새벽)태극검해 7권을 봤습니다.
제일 먼저 본 것은 차례!!
스윽 훓은 저는 제일 마지막 장... 작가님의 사천 기행을 봤죠._-;;
후후후... 작가님들의 재미난 에피소드를 보며 가볍게 웃어준 후... 이제 대망의 7권의 첫장을 봤습니다.
그리고 금새 빠져든 저...
중간쯤이나 읽었을까?
녹림맹이 음모(?)를 꾸미는 부분에서 이름이 엉켜 있는게 아닙니까?
분명 이놈이 서열 2위인데... 다른 놈보고 서열 2위이고... 아까 그놈이라 그러네.._-;
이름이 한 번 바껴 있었는데도 전 그 부분이 갑자기 어려워져서 일단 패스~!
그 부분 넘어가니 다시 빠져들었습니다.
드르렁...
옆집과 위 아랫집에서 스테레오 처럼 들리는 코고는 소리를 음악 삼아 듣는 저는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었습니다.
근데.또!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지명인가 이름이가가 바껴져 있는게 아닙니까?
뭐 재미있으면 된거 아닌가? 싶어서 그냥 봣습니다.
에 보니 3개에서 4개는 그냥 보이더군요.
그냥 오타도 아닌 단순히 이름이 바뀐 것..._-;
더구나 한 번만 훓어보면 확연히 보이는 것!!!
아니... 어쩌면 그 때 제가 너무 졸려서 문맥 이해를 못하고 머리 자체가 엉켜 있어 단순 착각일 수도 있습니다.
뭐 어쨌든 하려는 말은...
태극검해... 정말 이러기냐..
재미있어서 돌아버릴 것 같아!
p.s.
최고로 슬픈 장면..
진자운이 청려와 어떤 관계인 줄 알고 지멋대로 슬퍼하는 미녀 둘...ㅠㅠ
최고로 흥미로웠던 장면...
네타 방지니...큼큼 마지막에 초미녀 등장함. 우후..~
진자운... 미녀는 다 너의 것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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