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먼 소싯적에 사주공부해보겠다고 깝짝댔을 적에.. 흐을긋 본 풍월에.. 식도락 좋아하는 사람치고 재주없는 사람이 없더군요.
일단 화려한 색감, 식감 기타등등을 타고나는 지라 무얼해도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특출 난다지요?
제가 살면서 본 바로도 식도락 좋아하는 사람치고 사람 안좋고 재능없고 그런 사람 못봤습니다.
여기 그런 주인공이 있습니다.
머엇진 요리로 하여금 주변 사람들이 무공을 연마하지 않으면 그 요리 한조각도 얻어먹기 힘들게 만드는 극악스러운(?) 재능의 소유자 유운!!!
요리의 경지에 다다르기 위한 무공의 연마-이부분은 많은 식(?)무협의 단골 소재였지만 그런 극악무도식의 먼치킨 요리무공이 아닙니다-
!!!
맛있는 세상을 재미나게 보신 분! 오밤중에 미스터 초밥왕을 위산과다에 배를 움켜잡고 울면서 탐독하신 분!
유운권님의 '식도락' 세상에 초대합니다.
'아룬시아'로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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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유운권님... 저는 고무판의 영원한 은거 고수로 남고 싶었답니다..
정말 정말 재미나게 본 글도 리플로 감동이 식을까 저어되어 리플도 잘 안올리는데...이렇게 백만년만에 글을 올리게 만드시다니... 요즘 좀 한가하시다죠?(히쭉) 연참바랍니다..탕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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