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에 맛을 들인지 일천한 경험 탓에, 수 많은 무협중에 풍류라도 즐기면서 하는 무협인 줄 알고, 풍류비공을 열어봤겠다. 이건 경치 즐기고 놀면서 하는 무협얘기가 아니고 그런 심오한 경지가 있을 줄이야,
지화풍님의 풍류비공에 빠져가며 문외한으로서 터득한 진리는
초반 올릴 때 조회수가 중반으로 들어가며 30퍼센트 정도 이하로 줄어 들지 않은 작품들이 그래도 재미가 있다는 걸 왜 이제서야 알았는지.
한성수의 만검조종,초파랑의 옥면사협, 지화풍의 풍류비공, 천인강의 칠혼귀검, 열해도의 도룡오검 등이 중반으로 가면서도 조회수의 급감이 나타나지 않으니 역시 즐독대상이렸다.
그런데 내가 처음 (먼저 입문 비슷한 건 건곤지인으로지만,) 재미붙인 풍류비공은 다른 것에 비해 왜 조회가 작은 건지, 월드컵이 아니라도 여럿이 봐야 더 흥미가 나는건데, 댓글 올린 분들의 진정을 보면, 나처럼 건곤지인 때와는 다른 차원의 흥미를 유발하는 스펙타클을 느끼고 있던데, 작가님의 홍보부족인가 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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