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아까 챗하다가 생각난건데 말이죠ㅋ
왜 꼭 게임소설은 게임안과 게임 밖, 그러니까
현실로 나뉘잖아요?
어째서 항상 게임안의 차별화에만 신경쓰는 걸까요
정작 게임안의 내용에만 치중하느라고 게임 밖의 미래현실을 그려내는 것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미래의 인간이면서도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나 게임 안에서의 행동을 보면 전혀 미래라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진보된 사상을 가지고 있지만 미래도 그럴 리는 없잖아요? 지난 것은 고리타분해지기 마련이니까요. 불과 십년전만해도 지금과는 천지차이가 아닌가요?
조금은 색달라 져야 하지 않을까요?
뭐 결국 하고 싶은 얘기는 부탁이죠.
게임소설이라고 해서 게임에만 치중하지 말아달라, 결국 현실과 게임을 엮어나가는 스토리인 만큼 현실에도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작품 자체의 완성도를 높여달라는 거죠.
꼭 휴머노이드 가정부나 자동 음식조리기가 있어야 할 필요는 없잖아요? 미래의 과학기술을 그려내는 것도 중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작품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읽는 것이란 행복하거든요ㅋ
애가(哀歌)를 쓰고 있는 비난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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