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작 정리를 날잡아 하면서 든 생각입니다.

오늘 날 잡아서 선호작 정리를 하면서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호작정리를 하는데 지워야되나 말아야되나 망설여지는 작품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 작품들은 책으로는 나오나 연재는 안 하는 작품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뭐 책으로 나온다고 꼭 지우진 않습니다만 (몇 권이 나온다고 공지식으로 쪽지가 오거나 게시판에 글이 올라오는 작품도 있으니까요) 있을 필요가 없는 작품들이 있는 것 같아서 결국 몇 개는 지우게 되었습니다.

작가님들께 부탁 좀 드리자면 책으로 나와서 연재를 못하면 대신 출판 때 쪽지나 글로 알려주시거나 하면 감사하겠습니다.(나한님이 이런 것 잘 하시죠 ^^)

책으로 나오면서 연재중단하는게 나쁜 것도 아닌데 그냥 말없이 계시는 것보단 독자들에게 책이 나올 시기를 알려주시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아무 말도 없이 쓸쓸이 있는 선호작작품 몇개를 바라보다가 든 생각입니다.

[중독수험생]

작가분들이 연재 안할땐 게시판을 삭제 하든가;;;
작연란에 연재도 공지도 전혀 안하면서 방지된 게시판만
몇개 있는듯..
영웅 같은 경우도..

[아르데우스]

화산질풍검...
곧 새 작품으로 돌아오실거라 믿습니다!

[피카츄]

저는 완결 나고도 안 지운 작품들도 몇몇 있지요. 다시 새로운 연재를 하게 되면 정보가 뜰 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