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침에는 양기가 충만하다...
좀더 자세히 표현하면 양기 중에서도 소양지기가 충만한..
아침이라는 현상이 자전에 의한 결과물이긴 하지만
자전 그 자체보다는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말함이니
당연히 태양과의 관계를 논함이 옳을 것이며
삼음삼양의 원리상 태양이 떠오르는 시기는 소양에 해당하니
당연히 소양지기 충만..
소양지기는 위로 뻗어가는 상승의 기요 생장의 기라..
그런류의 심법이라면 아침시간을 놓칠 수 없겠지요.
흠...과학적으로 생각하면 절대 말이 안됩니다.
무릇 기란 음과 양의 조화라지만 양의 기운이 음의 기운보다 강력합니다.
때문에 아침이라 함은 음기가 가장 충만해 있을때(해 뜨기 바로전)
인데 양의 기운이 가장 충만한 때(해 지기 바로전)보다 기운이 충만하다는것은.. 믿지 못하겠네요.
제 생각에는 해가 지기 바로 전, 저녘때가 아닐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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