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도 아닌
혹평 해 주실분 구합니다 . . .
제가 이번에 글을 한번 써보고 싶은데 . . .
제 성격상 혹평이 없다면
글 실력이 나아질 리가 없을 뿐더러
글 실력이 계속해서 바닥에서 머문다면
한계를 느끼고 포기하게 될 것 같거든요 . . .
; ㅅ; 그래서 혹평을 해 주실분을 구합니다!
처녀작(?)이라고 할 수도 없을만큼
조잡하고 허접한 글이지만 . . .
도와주실분을 찾아요 ^^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비평도 아닌
혹평 해 주실분 구합니다 . . .
제가 이번에 글을 한번 써보고 싶은데 . . .
제 성격상 혹평이 없다면
글 실력이 나아질 리가 없을 뿐더러
글 실력이 계속해서 바닥에서 머문다면
한계를 느끼고 포기하게 될 것 같거든요 . . .
; ㅅ; 그래서 혹평을 해 주실분을 구합니다!
처녀작(?)이라고 할 수도 없을만큼
조잡하고 허접한 글이지만 . . .
도와주실분을 찾아요 ^^
휴... 혹평을 해주라는 말을 듣고 힘들게 찾아 읽었습니다. 뭐 제가 글 쓰는 사람이 아니어서 제대로 된 평은 아니겠지만 몇 자 적습니다.
첫째로 필요없거나 과도한 수식이 너무 많습니다. 적절한 사물이나 생각에 대한 묘사는 읽는이에게 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지만, 작가님께서 쓰신 것은 한마디로 사족들이 너무 많습니다. 대폭 줄일 것을 권하고 싶네요.
둘째로 글의 흐름이 너무 느립니다. 앞에서 언급한 과도한 수식으로 인한 것이 크다고 생각되기는 합니다만 장면의 전환이 느려서 지루함을 주고 있습니다. 가량 프롤로그와 1번글을 10kb 정도로 줄이고 주인공의 설정을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는 에피소드등을 넣는 것이 더욱 좋을 듯하네요.
세번째, 같은 맥락으 얘기가 되겠습니다만 소설은 작가님의 지식을 보여주고자하는 매개체가 아닙니다. 헤모글로빈이니-이것 말고도 곳곳에 보입니다-하는 것은 필요없지 않을까요? 말장난식 한자들도 마찮가지라고 생각됩니다.
네번째, 문체가 너무 딱딱합니다. 보아하니 아직까지는 현대물 퓨전(?)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고등학생 주인공이 풀어가는 얘기라 생각하기 힘드네요. 저는 읽다가 작가님이 풍자소설을 쓰고 저희를 놀리려는 건줄 알았습니다.
네번째에 붙여서 시점이 일치가 되지 않습니다. 3인칭도 아니고 1인칭도 아닌 애매한 시점으로 인해 글의 흐름이 흐트러집니다. 전반적 수정을 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것이다'라는 표현이 너무 많이 쓰이고, 과거형과 현재형(영어식 표현 같습니다만...)의 쓰임이 적절하지 못한 것 같네요. 사실 이 점은 참 애매하기는 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는데요. 제가 한 얘기가 전부는 아닐것이고 일부는 작가분이 의도한 바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혹평을 원하시길래 해드렸구요. 아직 너무 초반이라 내용에 대한 평은 못드리겠네요.
그럼 건필.... 돌 던지지는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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