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쫓기면서 글을 쓰다보면 본의 아니게 알면서도
확인을 못해서 틀리는 단어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이건 저도 종종 있는 일이라서 충분이 공감하고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인데 특정단어의 경우 도무지
어떤 뜻으로 이 단어를 쓰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서 여쭙니다.
지양[하다]의 뜻은 무엇입니까?
제가 알기로 서로 대립 또는 모순 관계에 있는 두 개념들을
적절히 균형 내지는 조화시키는, 변증법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몇몇 작품들이나 또는 리플들에서 "지양"이라는 단어를
'참다', '자제하다', ' 양보하다' 등의 의미로 사용하는 분들을 종종 봅니다. 그 근거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정말 사전적인 의미에 그런 의미도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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