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웬만해서는 추천 안합니다.
숲속의 이방인에서 나오는 내용입니다.(맞나?)
일생동안 세번 울면 죽는 새가 있다면 그 새가 울때에는 그것은 목숨과 같은 가치가 있다라고.(얼...얼떨결에 숲속의 이방인도 선전 ^^;;;)
저는 그런 고로 추천을 잘 하진 않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자부합니다.(실은 귀찮아서리..)
아래에서 로맨스 '사랑은 없다?'라는 소설의 추천글을 보고 새벽 3시쯤인가 갔다가 이런 젠X 여태까지 논스톱으로 다 봐버렸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추천까지 ㅜ.ㅠ
여자 주인공의 1인칭시점으로 심리가 잘 표현되어 있고 그와 함께 전지적 작가 시점이 잘 어우어져 쉽게 쉽게 잘 읽혀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밀고 당기는 심리묘사가 잘 표현되었다고 할까요?
그리고 여주인공의 약간 어벙벙하지만 밝고 티없으면서도 당돌한 셩격이 마음에 들고 1인칭으로 중얼거리는 듯한 표현을 보면 배꼽이 빠지는 듯한 코믹한 부분도 매력적입니다. 남자주인공도 차가운 듯하지만 맹한 구석을 가끔 보이는...(부러워 죽겠3!!)
연예잡지 기자인 여주인공과
초절정 인기스타인 남주인공
그리고 잘나가는 재벌 자식(욕아님) 강실장.
누구보다 매력적이지만 자격지심에 선을 그어놓는 여주인공과 겉으로는 멋있어 보이지만 나름대로 과거에, 집안에 아픈 부분을 가지고 사는 두 남자의 삼각관계가 먹음직스럽게, 진짜 맛깔나게 표현되어 있는 소설입니다( 삼각관계지만 실은 한놈은 거의 따 당하고 있음.. 개인적으로 불쌍해 죽겠습니다만 댓글을 보니 이넘을 다 싫어하더군요)
저로서는 로맨스 소설을 처음 본 것이라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눈돌릴 틈도 없이 봤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옆구리가 시려서 그런지...시기상으로 그런지 혼자 웃다 구르다 발광하면서 보았습니다. 이런 것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관한다면 참 재미있을텐데....라는 쓸데없는 생각은 뒤로 하고 추천하고 갑니다.
분량은 책 한두권 정도 될라나..어쨌든 꽤 됩니다. 12월 2일까지 연재분을 올리셨더군요.
고 로맨스 란에 '사랑은 없다?' 작가는 '휘인'님입니다. 자자 GOGOGO!!!
P.S. 19금 부분도 약간 나오는데(므흣) 작가님이 미리 공지하셨더군요. 그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참 그리고 댓글쓸때 삭제말고 수정만 할 방법은 없는 것입니까?
조금만 잘못써도 고치려면 DEL을 눌러야 하더군요. 아시는 분 가그쳐주세요. 그런 방법이 없다면 건의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