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는 작품이란 한 작가의 자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식을 키우면서 아무런 고난없이 편안한 생만을 누리면서
키우고 싶다라는 생각은 너무 안이한 생각같습니다.
전혁님의 쪽지를 받고 쪽지로 보낼까 하다가 지금상황때문에
여러쪽지를 받으셨서 제 쪽지가 묻힐거 같아 글로 올리면
보실까 하는 생각에 쪽지로 보내지 않고 글로 올렸습니다.
고난 없이 키운 자식은 결코 대성하지 않는 다고 봅니다. 너무
편안히 자식을 키울려는 생각은 오히려 그 자식에게 독으로
다가 올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그 고난을 뛰어넘어야지 진정한
자기 자신(작품)으로 설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를 포함한 독자분들 어쩌면 저희들은 다른 사람의
자식들에게 고난을 주는 인생의 장애물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장애는 한 인간(작품)의 인생에 꼭 필요한 밑거름이
되겠죠. 하지만 만약에 우리들의 자식이 남에게 맞고 왔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그 가슴을 찢어질게 될거 같습니다.
물론 충고가 필요하다면 해야 겠지요. 하지만 자신의 자녀가
어떤 잘못을 했다 하더라도 (어느 누구의 자기 잘못을 따지다는 글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 장안에서 자신의 자식에 대한 안좋은 소리가
부모의 귀까지 듣리면 결코 마음 편한 부모는 없습니다.
한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충고가 그 아이의 성장 밑거름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심한 충고는 선이 아니라 악으로 다가 올수 있습니다.
저희가 그런 독약이 될 수도 있고 보약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아낀다는 마음에 준다고 생각하는 보약이
독약일수도 있고...
저희들이 있기 때문에 작가님들의 더 나은 발전을 이룰수 있습니다.
저희들이 그런 밑거름이라는걸 자부하고 작가님들이 더 발전하게 하는 것이
독자들의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의견은 자신과 다를 뿐입니다. 틀린게 아닙니다.
누구의 의견이 옳고 그른지는 그것이 옳고 그름이 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윗글과 마찬가지로 다를 뿐이지 틀린게 아닙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 한마디입니다.
"전혁님 이번 고난을 뛰어넘으십시요."
이 일로 머춤하면 나중 전혁님에게 후회로 다가 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를 포함한 독자분들에게는
"상대방의 의견은 자신과 다를 뿐입니다. 틀린게 아닙니다."
라는 고무판의 캠페인 문구가 ;ㅁ;
어째 서로 에게 응원을 하고 싶은 글을 적고 싶었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그냥 양쪽 모두를 타박하는 글이 된거 같네요.
이글은 결코 네버. 토론.이나 누굴 타박하는글이 아니라 양쪽을
응원하는 한담글이에요 ;ㅁ;/ 단지 의사전달이 미숙해서 이상한 쪽으로 보이지만요 ;ㅁ;
술먹어서 제 뜻이 이상하게 나갔지만 ............
마지막 한마디.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고 싶으면 토론게시판으로~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