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란의 <잊혀진 대륙>입니다. 작가는 좌경님이구요.
판타지적 프롤로그로 시작해서, 현대풍의 초기설정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는 어떻게 진행될지 짐작할 수 없습니다.
주인공--제 짐작으로--은 먼치킨 비슷하게 강하기는 합니다만 어벙합니다. 초등학교 중퇴!
작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아무런 정보를 갖고 있지 못합니다만, 이 좌경이라는 작가분은 이 것 저 것 여러 가지에 관심을 가진 분이라고 짐작이됩니다. 아마 이분의 초등학교때의 상상속의 미래상이라고 할 만한 캐릭터도 나옵니다.(과학분야의 박사학위 15개의 소유자!!) 그런 분답게 글속에 꽤 복잡한 설명이 자주 나옵니다. 아마 SF나 현대물 하시는 분은 관심을 가질 만한...
상당히 독특하고 참신한 설정과 전개입니다. 글을 이끌어가는 솜씨도 근사하구요.
요새 선호작에 N자 않뜬다고 불평하시는 분들! 한 번 새 작품에 도전해 보시지요....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