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방금, 천국(Heaven)의 문턱에 갔다왔습니다.

후아. 후아. 후아

쉼호흡 몇번정도 내뱉고, 말을 하는 것이 좋겠군요.

정말 제 뇌가 녹아내린 것 같았습니다.

환상이었고, 하지만 현실이었습니다.

정말 '정순명'씨의 작품.

놀라울 정도로 절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어떤 고명한 분들의 작품 가지고 비교해서는 안되지만.

전 자신합니다. 정말로요.

어둠의 노래라는 작품 하나.

영화로 만든다면 대작날 작품입니다.

너무 과장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정말 여러분이 한번만 읽으신다면 1권 끝날때까지

눈을 때지 못하실 겁니다. 정말 그의 행보란...

1권이 끝나고 나서, 저 울컥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사람의 감정을 정말 흔들리게 하는 것에는 여타 다른

소설과는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제 미흡한 글솜씨로는 차마 정순명씨의 작품에 대해

뭐라고 거듭할수가 없겠습니다.

그저 제가 느낀대로만 , 딱 두줄만 적겠습니다.

  "웅대한 대궁전의 대문 앞에서 초라해진 것처럼 나는

  바로 그 순간 어떠한 말도 하지 못했다."

어둠의 노래. 꼭 읽어보십시오.

[덧붙여 그림자 : 프로즌님이 말하신 한국판타지계의 거장

이영도님과 룬의아이들의 작가님 전민희씨이신가..?(ㅠ_ㅠ)

그분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실분이십니다.

지금 출판사 작업분들은 아마 발똥 뛰셔야할껄요>]

[노란병아리]

멋지죠 그쵸 그쵸???

[땅파는바보]

오늘밤도 달려야 합니까??
방금퇴근했는데 ㅠㅠ
아랬분 ↓의견은??

[明王]

재밌습니다 //////
2주후 돌아오신다고했으니 얼마안남았군요 ㅠㅠ
글올라오기만 기달리는 이맘

[너바나]

3번선수 출동
오늘 중요한 약속있는데 ㅡㅡ^
감기기운있어서 무지 피곤한데 흠..
요즘 왜이리 추천하신분들 솜씨가 좋으신지.. 달려야겠네요.
같이 뛰어요

밑에 4번달고계신 선수의 의견은 어떠신지?

[[탈퇴계정]]

4번 가고있습니다~~~

선리흘후 감상이라.

5번님의 의견은 어떨랑가 몰겠네요

[Czar]

후… 전 이미 읽고 있답니다.

[극성무진]

기발한 추천~!

[감자한알7]

어 인자 아셔남여^^
2주뒤를 기대하시라...고 작가님이..

[白露]

전작이신 '라메르트의 검' 도 수작이죠 ^-^

다만 출판이 안됬다는게 흠;, 왜 그런글이 출판이 안됬을까;

[외로운남자]

라메르트의 검은 출판사에서 "좋기는 한데, 안팔릴 것같다"라는
말을 들으셨다고 하더군요....^^;
황당하기 그지없지만 그게 현실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