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까지 보시나요?

무협은 이제 거의 안 봅니다.

흘러가는게 상상가고 뒤가 감이 오는게 긴장감이 안 생기더군요.

그래서 1,2권 보면 거의 끝입니다.

판타지는 출판 삭제하는 순간 머리에서 지워버립니다.

보통 2권 분량+절반이니까 이것도 감이 오니까

일부러 빌리지는 않게 되더군요.

물론 뒤가 궁금해서 더 봤자 한두권.

더군다나 후속편이 나올 때까지 볼 것은 많으니까

다른 것 보다 보면 어느새 내용이 기억도 안 나더군요.

덕분에 대여점가도 1,2권만 보고 말더군요.

여러분은 안 그러신가요?

옛날엔 사기도 하고 모으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 돈으로 맛있는거 사먹고 맙니다.

[白露]

예전에 재밌게 읽으시던 책이나,
혹은 장르문학계의 '명작' 이라고 불리는 소설들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는걸 어떠실런지. ^-^;

[극성무진]

흠..... 나름데로 소설에 불감증하고
불만이 생기신 보양이신데 잠시 소설에 관심을 접으시고
다른쪽으로 취미를 가지시다가 한 반년에서 1년후에 다시한번
판타지 무협을 보시는 것은 어떠실런지요??

[노란병아리]

꼭 봅니다. 거의요.. 접으면 1,2편에서 접습니다

[qwe]

그래서 요즘 "원자폭탄 만들기" 책을 찿고 있습니다.
고 2 때 그 책이 얼마나 재미있던지...

거기서 재미있는 사실도 배웠습니다.
일반인도 핵물질만 충분하다면 핵 제조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내용은 핵개발시 어떤 일이 있었나?

[숫자하나]

킁.. 일반인도 핵 물질만 있으면 핵 제조가 가능하긴 하죠.. 단순한 우라늄탄도 따지고 보면 핵탄이죠.. ㅋ
핵폭탄은 생각외로 고난도의 기술을 필요한 폭탄입니다..
핵폭팔을 일으키기 위한 폭팔력을 얻기가 상당히 힘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