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엑셀
작성
05.11.21 12:54
조회
982

전 개인적으로 소설을 읽을 때, 소설의 기법, 작품성 등은 그다지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봅니다. 결국 소설은 재미와 그 내용의 참신도에 승부가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염의 군주는 생각을 복잡하게 할 필요 없이. 재미있게, 읽어내려가면 되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말하자면. 은근히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소설이라고나 할까요? 요즘의 판타지가 점점 장르가 세분화되고 소설의 기법이며, 무기구들이 첨단화되고 있는 것에 반해. 5년전 보통 판타지들의 보통 캐릭터들. 그 때로 돌아가 판타지를 읽는 느낌에, 젊어진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군요. 회춘하는 판타지, 성 데네브 님의 "화염의 군주"를 추천합니다.

추.신. 아참참.. 역시 최고의 매력은 성실연재라고 할까요? 스포츠 신문의 만화를 읽는 그 느낌. 하루하루가 樂입니다.

추.신.2. 작가님에~ 실비아랑 우리 쥔공이랑 언제 합니까? 무척 궁금하군요.


Comment ' 11

  • 작성자
    Lv.1 검인(劍仁)
    작성일
    05.11.21 13:04
    No. 1

    ㅎㅎㅎ

    19금을 19권으로 착각해서 놀랏다는 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엑셀
    작성일
    05.11.21 13:10
    No. 2

    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21 13:11
    No. 3

    강추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무형일공
    작성일
    05.11.21 13:13
    No. 4

    재미있고 매끄러운 전개에 감동적인 결말이라면 그게 바로 작품성이 뛰어난 것입니다. 이렇다 저렇다 늘어 놓는 여러 부연 설명은 그저 '왜 이 글이 재미있는가'를 스스로에게 혹은 타인에게 납득시키려고 중언 부언하다 보니 나오는 말이지요^^

    누구나 굳이 모든면에서 완벽하고 뛰어난 것만 읽으려고 하지는 않을 겁니다. 저만해도 때로는 거칠게 잡아내는 묘사에, 때로는 숨막히는 긴장감의 짜릿함에, 때로는 순수함에 취해, 때로는 유쾌통쾌한 맛에, 때로는 기발함에 눈이 끌려서, 때로는 야릇한 상상에, 심지어 때로는 나날이 발전하는 필자의 필력이 눈길을 끌어서 과연 어느정도까지 일까 하는 호기심에^^ 다양한 글들을 보고 있으니까요.

    그글에는 무언가 나를 즐겁게 하는 것이 있다. 라고 느낄때 선작에 추가 하고, 전화로 책을 예약하고 기다리죠^^

    모두 그리하시고 계실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5.11.21 13:15
    No. 5

    저도 강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냥이공주
    작성일
    05.11.21 13:16
    No. 6

    추천 동감!!
    재미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K.B
    작성일
    05.11.21 13:30
    No. 7

    저도 추천... 군주라길래 영지개발물인줄 알았더니. 꽤나 몰입되는 소설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성데네브
    작성일
    05.11.21 13:50
    No. 8

    아카드렌님, 추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19금이라니....... 민망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北岳
    작성일
    05.11.21 14:43
    No. 9

    확실히 요즘 같이 세분화-제대로되지도 않은-는 좀 실증이 나지요
    (어찌하여 대륙하나가 다 같은 무기체계를 갖는것인지 원...)

    당장 달려가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꿈꾸는하늘
    작성일
    05.11.21 15:32
    No. 10

    벌써 한방 쓰잖아요. 일은 이미 벌어졌다~ 아닐런지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蒼天之愛
    작성일
    05.11.21 23:39
    No. 11

    왠지.. 예전의 화룡의 군주가 생각나는 제목이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2887 한담 [추천] 나이야몬님의 무념귀객 +8 Lv.99 노란병아리 05.11.21 561 0
32886 한담 검강호님의 절대비만(비상걸렷음) +22 Lv.70 임기 05.11.21 573 0
32885 한담 대체역사물 추천부탁드려요~ +8 Lv.65 blind123 05.11.21 445 0
32884 한담 자추 받아요 +12 Lv.99 노란병아리 05.11.21 226 0
32883 한담 쌍룡두미 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9 Lv.1 겜스톨 05.11.21 136 0
32882 한담 검강호님의 절대비만... +11 Lv.70 임기 05.11.21 190 0
32881 한담 좌검우도전이... +10 Lv.11 서뇽 05.11.21 477 0
32880 한담 모험을 하는 판타지를 추천 부탁 드립니다 +19 Lv.64 극성무진 05.11.21 776 0
32879 한담 므흣 소설 추천 받슴. +12 Lv.1 엑셀 05.11.21 615 0
32878 한담 [추천.] 김종학님의 스톤. +3 餓狼 05.11.21 347 0
32877 한담 허억!! 절대비만.. +7 Lv.11 서뇽 05.11.21 256 0
32876 한담 무협소설을 읽다보면 가끔가다.. +14 Lv.54 야채별 05.11.21 531 0
32875 한담 쿨럭 내가 +7 무천검극황 05.11.21 182 0
32874 한담 [질문] 이 소설 뭔지 아시는 분? +12 Lv.1 4오리 05.11.21 486 0
32873 한담 [추천] 행호사님의 무적신화~ +4 Lv.1 진의천 05.11.21 384 0
32872 한담 저기 질문이 있어요 +7 Lv.37 감귤망고 05.11.21 99 0
32871 한담 소림사의 신법 연대구품! +21 Lv.74 겨울바다곰 05.11.21 1,170 0
32870 한담 문제를 풀어 보세요;; +5 Lv.2 寂滅과自然 05.11.21 297 0
32869 한담 서장을 보고 방아쇠를 당기다 (용현님의 소가랑랑) +13 Lv.1 동토 05.11.21 636 0
32868 한담 글을 읽다보면.. +5 Lv.65 blind123 05.11.21 199 0
32867 한담 전혁님의 절대비만... 보신분들 리플 하나씩만 답... +15 Lv.1 관광곰탱이 05.11.21 404 0
32866 한담 저기.. +9 Lv.1 무강 05.11.21 126 0
32865 한담 삼극무신님에...작품에대한..궁금증을 풀어주세요^^* +5 Lv.99 一生懸命 05.11.21 295 0
32864 한담 12345의 추천 - 22 +7 Lv.1 12345 05.11.21 585 0
32863 한담 장자몽님의 근황 아시는분 계신지요..; +3 Lv.99 잊어버린꿈 05.11.21 262 0
32862 한담 하, 수능은 보러가고, 연참대전은 ㅠ_ㅠ +6 백호(白虎) 05.11.21 318 0
32861 한담 소설 읽다보면.. 가끔식 밤새게 만드는 작품이 있다.. +9 Lv.58 거기줄서봅 05.11.21 819 0
32860 한담 독자님들이나 작가님들에게 도움이 될런지... +3 Lv.1 청바지 05.11.21 331 0
32859 한담 작가님들과 독자님들께....... +9 Lv.1 狂風愛歌 05.11.21 233 0
32858 한담 한성수님 만검조종 추천이요 +6 Lv.1 칠정검 05.11.21 58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