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지갑을 잃어버린나...
실의에 빠져 있던 나에게 오늘 저녘에 왠 전화가..
이게 왠일..
지갑을 줄테니 어제 내가 있던 겜방으로 오라는 전화가 아닌가..
바로 겜방으로 택시타고 가서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는데..
머냐 전화를 안받아야..
이번엔 허탈과 분노에 몸을 맡기면서 기다린지 3시간 조금더..
다시 울리는 전화벨 미안해요 게임 한다고 전화온지 몰랐어요
실로 천당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는 그 기분 으으.. 짜릿했소..
또 하나의 오르가즘이였소 그것은...
돈이 적은것도 아니고 아무튼 지갑을 주스면 가까운 경찰서 혹은
지갑이 있던장소의 카운터로 .. 그냥 주저리주저리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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