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무협에 연재중인 호계도하가 어제밤에 드디어 대망의 선작수 50을 넘겨 55가 되었군요. ^^
아직은 너무도 미미하지만 저는 만족하고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저 이 사람 믿어주세요..라는 말은 안 쓰겠습니다. ^^
그리고 호계도하가 아직 몇 편 되지도 않았는데 처음부터 관심을 주신 출판사와 어제 밤에 계약을 하고 말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영광스러운 일이군요. ^^
천지종횡도가 11월 초 출간예정이라 아직 진행 중에 있는데, 편수도 얼마 안된 호계도하까지 출판계약을 맺었으니 분명 욕심이군요.
그러나 저 자신을 시험하는 의미도 있고, 스스로 닥달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무리를 했습니다. 이해하옵시길..^^
출판사는 삼양출판사입니다. 내년 1월 중 출판예정이군요.
천지종횡도, 그리고 호계도하.. 출간되면 많은 성원 함께 부탁올립니다. ^^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호계도하의 이벤트는 특별한 것이 없군요.
다만, 호계도하의 애독자님이라고 생각이 들면 출간 시점에 맞춰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 10부에서 15부 정도로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하군요. 제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 언제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일월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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