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볼만한 글이라도 추천하기가 무지 힘들던데요.
제가 보는건 연재주기와 글의 스크롤크기(작아야 볼만하다고 생각하거든요)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목록보기를 클릭해서는 아무글이나 클릭해보고 스크롤이 적다면,
선작을 잘 안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최소 10K이상은 되야 읽을만 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스크롤이 크고 연재주기가 들쑥날쑥해도 추천인이 많다고 생각되면, 우선 보고 글이 괜찮다 싶으면 선작하고 보기도 하죠..^^;;
"난장표"는 위에 예를 든 두가지다 걸리는 글이라 추천에 상당히 고민하였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글에 조금씩의 코믹적 요소가 가미되어서 스크롤 내려가는 줄 모르고 넘어 가는게 작가의 필력이 상당하다고 느껴 지네요.
줄거리는 아직 초반이라 정체나 실력이 확실히 드러나지 않은 상당히 강한것 같은 주인공의 직업이 표사입니다.
그리고 중원제일의 부자가 자신의 직업인 상인을 그만두고, 남은 여생을 고향에 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에 이사를 하는데, 엄청난 이사를 표사인 주인공이 맡게 되면서 시작되는군요.
위치는 고무협란에 있고, 선작수나 조회수는 무척 적더군요.
그래도 볼만하다고 생각되서 추천올립니다.
모쪼록 좋은글을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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